안녕하세요. 오늘의 ixi 담당자 이혜원입니다.
아이엑스아이를 충실하게 열어보시는 분이라면 무언가 달라진 것을 눈치채셨을까요? 아이엑스아이(ixi)가 새로운 로고를 선보입니다. 디지털 기호는 하나의 가상공간을 의미하고, 연결된 도트는 사람과 기술의 연결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2022년 아이엑스아이의 본캐는 뉴스레터였습니다. 2021년엔 매거진이 중심이었죠. 2023년을 위해 이제 홈페이지도 단장합니다. 아직 더 보여드릴 것들이 준비중이지만, 뉴스레터만으로 아쉬웠던 분들께 직접적인 이머시브 경험을 연결하고, 커뮤니티 기능도 보완하려고 합니다. 보다 더 진화된 모델을 위해 아이엑스아이 구독자 여러분의 의견도 들을 예정입니다. 지난 화요일 부득이하게 뉴스레터가 쉬었지만, 아이엑스아이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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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제게 왜 '몰입'이 중요한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을 통해 아이엑스아이의 소개글을 다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궁극의 몰입은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경험 아닐까요? 우리가 감동받았던 모든 이야기와 콘텐츠에는 내면의 '나'와 공명하던 찰나가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고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에는 이야기의 여정을 주도하는 자가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술과 장르가 융합되는 이머시브 예술경험은 관객인 여러분이 우선이 됩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시간과 공간을 더 점유하는 몰입은 더욱 중요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한걸을 내딛게 하는 새로운 '몰입'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몰입에 몰입을 더하는 '과몰입'이 더욱 가치 있도록, 아이엑스아이가 함께 하려고 합니다.
발빠른 소식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긴 호흡으로 사유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 또한 필요합니다. 연말을 맞아, ixi는 XRMust의 우수한 인터뷰 글을 엄선하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올 한해 조명받았던 작품들의 제작기와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를 준비할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어이팀 내부에서도 제작했던 프로젝트들의 리뷰를 통해 회고의 시간도 갖을 예정입니다.
글로벌 영화제 출장시 만났던 해외 이머시브 작품에 대한 리뷰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네덜란드 IDFA 출장시, 이머시브 경험의 도시 런던도 경유하면서 참여해본 따끈따끈한 이머시브 콘텐츠 경험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것들이 준비중이니 함께 해주실거죠? 잊지않고 아이엑스아이를 열람해주시고,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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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윌리 에피소드 1.불청객(Find WiiLii Ep.1: The Gate-crasher)'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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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부터 VR 이머시브 씨어터 '파인드 윌리 에피소드 1' 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어이에겐 월드컵보다 더 기다려졌던 순간이었는데요. 기어이가 가장 전하고 싶어하는 가치 '몰입'을 만들어내는 작품을 위해 기어이팀도 지난 여름과 가을을 온전히 '몰입'하여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보니 관객들의 반응 하나 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VRCHAT과 디지털 노벰버 현장에서 11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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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i] [Case Study] 늑대인간 (The Werewolf Experience) 감독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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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천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 섹션에 소개되었던 '늑대인간' 기억나시나요? 전시장에 늑대울음이 가득차게 했던 이 특별한 작품의 감독 크리스토퍼 모리슨의 심층 인터뷰를 만나보시기바랍니다. VR 기술을 마주한 첫 순간부터 늑대인간 이야기를 VR로 구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크리스토퍼 감독의 제작기에서 이머시브 스토리텔링의 역사 그 자체인 인생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연극을 배우던 어린시절엔 LARPer(Live Action Role Player) 를 경험하고 태양의 서커스에서 '무술' 연기를 거치고 삶이 모두 이머시브 활동이었던 그의 이야기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정리 : 김다예) 👉늑대인간 감독 인터뷰 읽으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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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딥.포토플레이 Ⅱ: 휴먼X인공지능 공동 예술창작 프로젝트 공연(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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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인공지능 간 협업 창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무성영화 반주 음악 작곡 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립니다. VR전시부분은 오늘로 막을 내리지만 28일(월)에는 공연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한국영상자료원이 발굴한 무성영화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이규설, 1920년대)를 소재로 작곡한 영화 음악 및 변사 공연을 선보이고, 연구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영화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 상영 및 변사/연주 공연이 있으니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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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칼럼]메타버스에서 공연하기 (Performing in the Meta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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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Oii] 기어이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대상' 심사위원장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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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기어이 주식회사는 SK텔레콤 이프랜드에서 공연을 구현해 무대를 잃어버린 예술인들에게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느끼던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해줬다" 라는 평가를 통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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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i by GiiOii
ixi는 차세대 온라인 미디어에 어울리는 스토리 경험을 찾아다니는 GiiOii(기어이)의 커뮤니티 미디어 브랜드입니다. 그 동안 ixi의 이름으로 발간된 모든 글들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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