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동향, 트렌드 리포트, 창작자 인터뷰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영화제 및 전시 정보, 스튜디오, 투자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ixi 필진들도 XRMust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인사이트를 얻을 때가 많은데요, 독자분들께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두 편의 아티클을 엄선하여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왜 VR의 윤리에 대해 논해야 하는가? "Why should we talk about ethics in VR?" (글쓴이: Anna Valeri / 옮긴이: 김종민) 첫번째 아티클은 XR을 위한 윤리 프레임워크 - Ethical Framework for XR (EF4XR)의 창립자 안나 발레리의 글입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더 많은 대중들이 사용하게 될 때 더욱 파급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우리의 삶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윤리 기준 없이 만들어진 가상 세계는 그곳에 접속한 우리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는 시스템에서 우리는 안전할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를 보셨다면 디지털 기술 윤리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이미 아실테지요. 하지만 보지 않으셨다 해도 괜찮습니다. 독자분들과 함께 그 연장선에 있는 이 주제에 대해 나누고자 이 글을 소개하는 것이니까요. 3차원 가상현실에서의 브랜드 내러티브 "Even brands have to rethink their narrative in three dimensions." (글쓴이: Mathieu Gayet / 옮긴이: 이혜원) 두번째 아티클은 XRMust의 창립자 중 한 명인 마티유 가예가 캐시 해클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캐시 해클은 Futures Intelligence Group 소속 미래학자이자, HTC VIVE, MagicLeap, AWS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및 공간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즈니스 리더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에서 캐시는 여러 브랜드들이 메타버스에 진입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웹사이트에 3D 모델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을 위해 새로운 관점으로 아바타 디자인부터 NFT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볼륨감 있는 3차원의 브랜드 내러티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더 읽을 거리 📌 XRMust 격주로 독자님들을 만나는 ixi를 기다리는 동안 업계 뉴스를 좀 더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XRMust Magazine을 살펴보세요. 📌안나 발레리 (Anna Valerie) 안나 발레리는 연구원이자 XR 디자인 윤리학자입니다. IE 법대(마드리드)와 파리정치대학(파리)에서 법철학과 미디어 연구를 전공했습니다. 생명윤리와 '인간 기술'에 대한 그녀의 연구는 화이트&케이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2020년 12월 15일 Stereopsia Festival에서의 Ethical Framework for XR 키노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캐시 해클이 포브스에 매주 게재하고 있는 메타버스 위클리 5월 23일자 아티클입니다. '3차원 가상현실에서의 브랜드 내러티브'를 읽고 좀 더 다양한 사례가 궁금해지셨다면 한 번 살펴보세요. 캐시 해클 강연, 블로그, 팟캐스트 등은 캐시 해클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더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About ixi ixi는 xR, 혹은 실감콘텐츠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된 모든 분들을 위한 커뮤니티 미디어입니다. 그 동안 ixi의 이름으로 발간된 모든 글들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ixi에 직접 글을 싣고 싶거나 필자를 추천해 주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editor@ixi.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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